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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09:42 SNP뷰티아카데미



피부에 발생하는 색소질환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점, 기미, 검버섯, 잡티 외에도 커피색 반점, 오타 반점, 후발성 반점 등 색소의 형태와 색깔 등은 다 다르다.

한 가지 치료 방법으로 모두 다 치료할 수는 없다. 색소질환의 종류에 따른 치료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급적 피부에 자극이 덜 가는 치료로 색소가 없어질 때까지 여러 번 치료하는 것이 좋다. 색소질환의 경우, 진료 시 종류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면 색소 치료 과정에서 색소가 짙어지고 흉터가 발생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색소질환의 형태 중 점과 반점, 주근깨는 선천적인 것이 많다. 기미와 잡티는 자외선의 영향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또 20세 이후에 발생하는 후발성 반점과 오타 반점은 색소 형태와 모양이 기미와 유사하기 때문에 조직검사나 UV광선 판독을 통해 감별해야 한다.

색소를 치료하는 레이저는 대개 검은색에 작용하는 파장의 레이저다. 일반적으로 점은 탄산가스 레이저(CO2)를 이용해 제거하고 잡티, 반점, 주근깨 등은 Q스위치 루비레이저, Q스위치 엔디야그레이저, 옐우레이저, IPL 레이저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기미는 옐로레이저, IPL 레이저, 레이저 토닝 등으로 치료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홍남수 박사는 "같은 색소 병변이라 하더라도 동일한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색소의 정도와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색소 치료 후에는 색소 필과 토닝 레이저 치료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무리한 레이저 재시술보다는 관리치료로 남아 있는 색을 치료하면 맑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치료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미백 크림을 잘 발라주면서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색소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색소 치료 후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으면 쉽게 재발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2~3회 덧바르는 것이 좋다.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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