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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자주 노출되면 체지방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서울대 의류학과 박주희 교수는 20대 중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과체중, 비만인 사람 10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피험자들은 인공 기후실(평균 15℃)에 하루 2시간씩 속옷과 면반팔티·반바지만 착용한 채로 앉아 추위에 노출하는 훈련을 받았다. 3주 후(15번 방문) ‘체성분 분석기’로 체성분을 측정한 결과, 체지방이 평균 0.63kg 감소했다. 반면에 ‘제지방량(체중에서 체지방량을 제외한 수분, 단백질, 당질, 뼈의 무게)’은 평균 0.54kg 증가했다.

박 교수는 "체지방이 줄어든 이유는 열을 생산하기 위해 근육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지방 에너지가 연소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운 곳에서 지내면 체온을 높이는 '갈색 지방'이 늘어나는데, 갈색 지방은 말만 지방이지 심혈관 질환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쁜 지방(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즉 추위를 자주 맞닥뜨리게 되면, 갈색지방이 증가되면서 체지방이 빠지게 되는 것. 대신 근육량은 증가돼 체중에 큰 변화가 없지만 결과적으로 건강에 이롭다.

박 교수는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평소에 냉수욕·냉찜질을 하거나 얇은 옷을 입어 다소 서늘하게 지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이미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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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데미언 라이스.

 
마마스건·베이루트 등 내한공연

공연계 최대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마니아 취향의 실력파 해외 뮤지션들이 대거 내한한다. 스팅, 에릭 클랩튼 등 대형 뮤지션들의 콘서트가 주를 이뤘던 지난 겨울과는 달리 이번에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열혈 팬들을 맞이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영화 '클로저'의 수록곡 'The Blower's Daughter'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 포크 가수 데미언 라이스의 첫 내한공연이다. 내년 1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하루 만에 3,000석이 매진될 만큼 관심이 높다. 우울하고 자조적인 감성의 음악을 하는 마니아 취향의 뮤지션인데다 S석 티켓이 다른 공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13만2,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라는 것이 콘서트 업계의 평가다.

12월 1, 2일 양일간 서울 홍대 인근 브이홀에선 영국 출신 5인조 밴드 '마마스건'이 지난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이어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팝과 솔, 펑크를 원료로 만든 경쾌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마마스건은 브리티시 솔의 새로운 대안으로 불린다.

          내한을 앞둔 미국 인디 록 밴드 베이루트는 최근 세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소니뮤직코리아 제공


9일 홍대 인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여는 인디 록 그룹 디어후프는 19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을 시작한 18년차 밴드다. 오랜 활동 기간에 비해 국내에는 정규 앨범이 최근에야 처음 발매됐을 정도로 지명도가 낮지만 팬들 사이에선 실력파 밴드로 명성이 자자하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소속된 붕가붕가레코드가 기획했으며 게스트로는 국내 인디 뮤지션 전자양이 무대에 선다.

존 메이어, 제이슨 므라즈 등을 좋아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는 19일 브이홀에서 'Acoustic Christmas Dream'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갖는다.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Holes Inside'를 비롯해 신곡과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의 셰인과 인디 록 밴드 짙은이 함께한다.

영미권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미국 뉴멕시코 출신 밴드 베이루트는 내년 1월 25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무대에 오른다. 2006년 데뷔한 뒤 최근 세 번째 앨범을 내놓은 이들은 인디 록에 집시와 프랑스의 감수성을 더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 브룩스와 베이루트의 공연을 기획한 소니뮤직코리아의 김영혁 본부장은 "대형 뮤지션의 공연도 좋지만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더라도 실력이 뛰어난 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것 역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인터넷한국일보(
www.hankooki.com) / 고경석기자 kav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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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에 다섯 가지 이상 반찬을 먹으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도가 34%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국내 대규모 조사 데이터 분석과 국제협력연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 근거한 만성질환 예방 요인을 찾아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식생활 요인으로 반찬 수와 규칙적인 과일·우유·생선·잡곡밥·콩·두부섭취, 아침식사 등이 꼽혔다.

특히 식사 시 국·찌개·양념을 제외한 반찬을 다섯 가지 이상 섭취하면 이들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많게는 34%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탄산음료는 만성질환의 발병률을 높였다. 주 2회 이상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성인의 경우 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만성질환 발병 위험률이 48∼69%까지 증가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진흥원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오는 5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파이낸셜뉴스 /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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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째를 맞는 도쿄모터쇼가 30일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올해 슬로건은 '차가 세상을 변화시킨다(Mobility can change the world)'라는 테마로 토요타 등 일본차와 BMW, 폭스바겐 등 유럽차가 대거 참가했다.

특히 토요타, 닛산, 혼다, 스바루, 미쓰비시 등 일본차들은 다양한 미래형 하이브리드카와 콘셉트카, 전기차를 선보였다.

토요타는 곧 양산할 컴팩트 하이브리드카 '아쿠아'와 사람과 자동차, 사회를 연결하는 미래모습을 구현한 'FUN-Vii' 콘셉트카, 스바루와 공동으로 개발한 4인승 스포츠카 '86' 등 총 5대의 월드 프리미어 신차를 공개했다.

닛산은 운전자 없이 주차와 충전이 가능한 '피보3(PIVO3)'와 내년 여름 일본시장에 출시할 양산형 밴 'NV350'도 처음 발표했다.

미쓰비시는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콘셉트카 'PX-MiEV II', 혼다는 소형 스포츠카 형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AC-X'와 660cc의 초소형 경차인 'N-BOX', 스즈키는 기존 '스위프트' 가솔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위프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외에 스바루는 2013년경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시켜 양산할 '어드밴스드 투어러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최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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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の燈りがとてもきれいね  ヨコハマ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あなたと 二人 幸せよ
いつものように 愛の言葉を ヨコハマ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私にください あなたから

步いても步いても 小舟のように
私はゆれてゆれてあなたの 腕の中
足音だけが 付いて來るのよ ヨコハマ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やさしい口づけ もう一度

步いても步いても 小舟のように
私は ゆれてゆれてあなたの腕の中
あなたの好きな タバコの香り ヨコハマ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二人の世界 いつまでも







사랑하는 그이에게 아주 푹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달콤하게 밀어를 속삭이는 이 노랜 어쩐지.
연말이 되면 꼭 흥얼거리게 된다.
그게 희한한 것이.... 이 노랜 여름밤의 불야성이 아니라 겨울 특유의 시리고 맑은 밤공기 아래서
흐르는 노래 같단 말이다. 아 맞다 이 곡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지! 블루 라이트가 떡 하니 제목에
들어갔는데 여름밤이 느껴질리가 없자나 아놔;; (나님 좀 아무거나 다 희한하다고 하는 듯요ㅠ)

여튼 겨울밤의 노래방에서 향긋한 프레지에 케익과 시원한 모스까또 다스티, 그리고 흘러간 옛노래.
흙 어찌 그 아니 기쁠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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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간 48.8㎞의 서울 지하철 2호선, 30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2호선은 서울 대중교통의 심장이다. 2호선을 타고 가면 어느 쪽으로든 45분이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KBS 1TV ‘수요기획’은 30일 밤 11시 40분에 지하철 2호선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는 ‘지하철 2호선, 30년의 연가’를 방송한다.

2호선은 강북도 가고 강남도 간다. 가난하고 고된 삶이지만 꿈을 안고 살았던 봉천동과 구로 공단, 망각 속으로 사라진 80년대 스포츠의 메카 동대문 운동장, 허허벌판에서 한국형 부르주아의 도시로 탈바꿈한 강남, 그리고 민주화를 외치던 80년대 청춘들과 자유와 예술의 거리 홍대입구까지 30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을지로 순환선’이라는 작품을 통해 도시민의 삶과 풍경을 그림에 담아낸 만화가 최호철에게 봉천동은 특별한 장소다. 프로그램은 크로키북 하나 달랑 메고 봉천동 골목을 누비는 그를 따라 가난했지만 웃음을 잃지 않던 그때를 떠올린다. 노동운동가 심상정 전 국회의원은 80년대 노동운동의 상징인 구로공단에서 20대 청춘을 보냈다. 이제 공단이 있던 자리에는 공장 굴뚝보다 더 높은 첨단 빌딩들이 들어섰다. 구로공단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공장의 불빛들. 우리 현대사에서 잊혀져간 노동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조명한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강남, 2호선 강남역 근처는 온통 거대한 랜드마크다. 먹고 입고 소비하는 모든 것이 그 안에서 소비되고 유행처럼 번진다. 우리는 강남에 대한 불편함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것을 욕망한다. 30년 전 논과 밭이 주를 이루던 한강 근처에 살던 평범한 소년은 이제 너무나 변해 버린 강남을 이야기하는 작가가 되었다. 강남 토박이인 ‘오렌지 리퍼블릭’의 노희준 작가와 함께 현대 자본주의의 상징이자 욕망의 청사진이 된 강남에 대해 생각해 본다.

소설가 성석제는 만추의 끝자락에서 그가 20대를 보낸 신촌을 찾았다. 1987년 민주화를 외치는 뜨거운 함성이 이어졌던 그때와 달리 25년이 지난 지금의 젊은이들은 어떤 고민을 갖고 살고 있을까. 그리고 청춘들이 내뿜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 2호선 홍대가 있다. 그곳의 상징인 클럽 문화와 쇠락해 가는 지금의 모습까지 청춘의 공간을 따라가 본다.

사람들은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은 저마다의 사연을 실어 나른다.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면서 우리 곁을 스쳐간 30년의 시간들. 그 기억들 위로 오늘도 지하철 2호선은 달려간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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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이가 들면 머리가 나빠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익숙해진 일상이 우리의 뇌를 잠들게 하는 것이다. 뇌세포는 머리를 쓰면 쓸수록 많아지는데, 머리를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일까. 일상적인 행동을 조금 다르게 해보자. 아주 사소한 행동이 뇌를 젊게한다.

1. 주머니 속의 동전 알아맞히기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에 익숙해서 손으로 만져서 형태를 파악하는 일이 드물다. 잠자고 있는 촉각을 깨워 두뇌를 자극해보자. 주머니 속에 10원짜리와 100원짜리 동전을 각각 5개씩 넣고, 그것이 얼마짜리 동전인지 만져서 알아맞혀라. 단, 천천히 만지작거리면 쉽게 구분할 수 있으니 빨리 만져서 알아맞혀라. 손가락의 미묘한 감각을 더듬어가는 일은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대뇌피질을 자극한다.

2. 왼손으로 차를 마셔라

하루 한번은 마시게 되는 차. 만약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컵을 쥐고 마셔보자. 차 한 잔으로도 뇌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다. 자주 쓰지 않는 손을 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낯선 장르의 음악을 들어라

익숙한 음악에만 귀가 솔깃해진다면 이미 뇌속에 그 음악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는 뜻으로 뇌 자극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낯선 장르의 음악을 들어라. 낯선 음악은 좌뇌와 우뇌 모두에 효과적인 자극제이다.

4. 모르는 곳에서 산책하기

모르는 곳을 걸어다니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 모르는 장소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충분히 자극된다. 가보지 않은 거리 곳곳을 걸어다녀라. 뇌를 단련하여 창의력을 높여준다. 더불어 빠른 걸음으로 20분만 걸으면 뇌 혈류량도 증가해 뇌 자극이 더욱 강해지고, 운동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5. 코 막고 커피 마시기

일반적으로 커피를 마실 때, 향기와 색을 음미하면서 마신다. 그런데 코를 막고 커피를 마셔보자. 평소대로라면 커피 향이 코 점막이나 후각을 통해 뇌에 인식되지만, 향이 없기 때문에 뇌는 혀의 미각만으로 커피 맛을 느낀다. 뇌는 혼란스러워하며 분석 작업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게 된다. 이런 혼란함이 뇌에는 큰 자극이 된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 한유림 헬스조선 인턴기자

[참고서적=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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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덜 줄고 습관적이면 건강도 해쳐

몸매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 중에는 식사를 줄이는 대신 과자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데 아침과 점심 사이, 즉 아침나절에 간식을 먹게 되면 하루 중 다른 시간에 먹는 것보다 다이어트를 더 망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연구팀은 50세에서 75세까지 123명의 과체중과 비만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유방암에 관련된 식습관과 운동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이었다.

그 결과 일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아침나절에 간식을 먹은 사람은 평균 7%의 체중을 감량했으며, 점심 전에 간식을 전혀 먹지 않은 사람들은 11%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 맥티어넌 연구원에 따르면 “아침나절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간식을 먹으려는 욕구는 대체로 건강상으로는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표시”라며 “정말 배가 고파서 먹는다기보다는 그냥 휴식 겸해서 아무 생각 없이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 97%의 여성이 매일 간식을 먹었으며, 아침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에 간식을 먹은 사람은 19%였다(가장 자주 먹는 시간은 오후로 76%가 2시에서 5시 30분을 꼽았다). 또한 아침에 간식을 먹은 여성들은 더 자주 간식을 먹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침나절 간식자 중 47.8%가 하루 종일 3차례 이상 먹는다고 했으며, 저녁에 먹는 사람의 38.9%는 아주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간식도 다이어트의 목적에 맞춰 진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건강한 것을 골라서 먹을 경우 목표 달성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대 생활에서 간식을 먹는 것은 배고파서가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생각없이 먹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무심코 심심풀이로 간식에 손을 대게 되면 여분의 칼로리가 몸에 쌓이고, 간식을 먹었다고 해서 다음 식사를 덜 먹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달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대체로 간식을 먹는 사람들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는 약간 살이 찐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식을 먹는 사람들은 과일과 통곡밀을 더 많이 먹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중요한 것은 체중을 줄이려고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개개인에게 식사에 맞춰 간식 습관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 영양학 협회 저널(25일자)에 실렸으며, 미국 케이블방송 msnbc가 28일 보도했다.

ⓒ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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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뚫고 우뚝 솟은 61층 옥상 레스토랑. 지붕도 없이 사방이 탁 트였다. 도도히 흐르는 차오프라야강(태국 수도를 가로지르는 강)의 물줄기는 석양의 노을빛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이런 곳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가족들이 마주 않아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호텔에서 잠만 자는 것은 아니다. 호텔 객실에서 아니면 라운지에서 탁 트이고 아름다운 전망을 본다는 그 자체만으로 호텔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는다.

영국의 더 텔레그라프는 최근 전망 좋은 '세계의 호텔 10선'을 인터넷판에 게재했다. 전망이 호텔의 품격을 대표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그래도 전망을 찾아 떠난다. 그만큼 전망이 주는 위안과 만족감은 크다.

다음은 10곳의 전망 좋은 호텔이다. [출처=영국 더 텔레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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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먹기, 냉온 샤워, 콧속 헹구기…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 독자는 2차례 이상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26일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감기를 예 방하는 간단한 생활요법 6가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1. 잠

△도움이 되는 이유: 잠은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한다. 그리고 잘 조절된 면역계는 감기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피닉스 침례종합병원의 윌리엄 엘러트 박사의 말이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은 감기를 막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감기에 걸릴 위험이 거의 3배 높다.

△알아두면 좋은 사실: 쉽게 잠들 수 없을 때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훈련을 하라. 예컨대 “하룻동안 당신이 한 일을 역순으로 돌이켜보라”고 스탬포드(Stamford) 건강회복 센터의 에버스 화이트 박사는 조언한다.

2. 운동

△도움이 되는 이유: 거의 매일 30~90분 적당한 운동을 하면 면역기능이 강화되고 감기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핵심은 적당한 운동이다. 고강도 운동을 오래 하면 실제로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애팔라치안 대학 연구자들에 따르면 그렇다.

△알아두면 좋은 사실: 단순한 코감기에 걸렸다면 운동을 중단하지 말라. 2009년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운동은 감기를 더 빨리 낫게 해준다.

3. 냉온 교대 샤워

△도움이 되는 이유: 체온이 급격히 오르내리면 면역계가 급속히 활성화된다. 뉴욕시의 자연요법 의사인 도니엘 윌슨의 말이다. 샤워를 마칠 때쯤 30초간 최대한 뜨거운 물을 맞으라. 그 다음에는 찬물 샤워를 10초간 하라. 이를 세차례 되풀이하고 마지막은 찬물로 끝내라.

△알아두면 좋은 사실: 뜨거운 샤워는 콧속의 통로를 청소해주고 감기 바이러스가 콧속에서 사는 것을 방지한다.

4. 굴

△도움이 되는 이유: 굴에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 많은 아연이 들어있다. 아연은 면역계를 유지, 강화하는 성분이다. 굴 한 개만 먹어도 아연 13밀리그램을 섭취할 수 있다. 굴을 먹기 힘든 상황이면 아연이 강화된 시리얼, 구운 콩, 호박씨 등을 먹어라. 아연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8밀리그램이다.

△알아두면 좋은 사실: 아연은 감기의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먹어도 효과적이다. 아연을 함유한 마름모꼴 약용사탕(한국에서는 트로치라고 한다)를 먹으면 감기를 앓는 기간을 줄여준다.

5. 비타민D

△도움이 되는 이유: 2009년 내과학 회보에 따르면 비타민D 수준이 낮은 사람은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다. 이 비타민은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종합비타민에는 400단위가 들어 있는게 보통이다. 일일 권장섭취량은 200~600단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종합비타민 외에 별도로 하루 1000단위의 비타민D를 섭취하라고 권한다. 현재의 권장량은 너무 낮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알아두면 좋은 사실: 우유를 많이 마시고 연어처럼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먹거나 햇살이 좋은 기후에 산다면 이미 적당한 양의 비타민D를 얻고 있을 것이다.

6. 콧속 헹구기

△도움이 되는 이유: 콧속을 소금물로 헹구는 제품을 사용하라(한국에도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매일 콧속을 헹구면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호흡기에서 씻어낼 수 있다”고 엘러트 박사는 말한다. 한쪽 콧구멍으로 넣은 소금물은 부비강을 통과한 뒤 다른 쪽 콧구멍으로 나온다. 콧속 스프레이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알아두면 좋은 사실: 콧속 헹굼 제품을 사용한 뒤에는 매번 비누와 물로 씻어라. 제품을 청결히 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다.

ⓒ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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