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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13:22 SNP뷰티아카데미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곧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것은 피부 관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라면 대부분 숙지하고 있는 사실일 터. 하지만 화장품을 발라도 돌아서면 금세 촉촉함이 사라지는 메마른 피부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동안 피부의 대표격인 여배우들의 보습법이 방송을 타고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악건성 피부까지 생기 있게 가꿀 수 있는 ‘오일 보습법’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일(Oil)은 소량으로도 넓은 면적에 사용이 가능하고 피부에 빠르고 깊게 스며들어 피부 속 당김을 관리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도와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데도 효과적.

단,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안 후 1분 안에 모든 것을 끝마쳐야 한다는 것이다. 세안 직후부터 피부 속의 수분이 급격하게 감소되기 때문에 그 순간을 잘 관리해야 피부 속 수분을 잃지 않고 한결 촉촉하고 어린 피부 결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따라서 지금부터 최근 몇 년 사이에 최지우, 박시연을 비롯해 많은 여배우 및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보습법으로 공개되며 물광피부, 꿀피부 연출에 없어서는 안 될 잇 아이템으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오일의 효능 및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여배우들의 오일 활용법

최지우-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촬영 때 오일을 짬짬이 바른다고 '짬짬이 오일'이란 닉네임이 붙은 최지우. 그녀는 HDTV에서도 모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윤기 나는 도자기 피부를 연출해 동안 피부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최지우는 시간이 날 때마다 페이셜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얼굴을 감싸듯 흡수시켜주고 수정 메이크업에도 파운데이션에 오일을 적절하게 믹스하는 방법을 쓴다고 밝혔다.

박시연- 결혼 후 더 예뻐진 모습으로 많은 이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박시연은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 물도 자주 마시고 수분 크림도 챙겨 바르지만 무엇보다 매일 잠자기 전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는 '오일 마사지’가 촉촉한 피부의 비결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오일 마사지는 페이스 오일 몇 방울을 손에 덜어 얼굴에 부드럽게 바른 다음 손가락 끝으로 턱, 입, 인중, 콧볼, 미간, 관자놀이 순으로 지긋이 눌러준 후 손바닥으로 볼 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 올리고 마지막으로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오일을 흡수시키면 된다.

◆ 민감한 피부에는 ‘한방(韓方)성분 오일’

오일의 효능 및 활용도는 아무리 설명해도 끝이 없다. 하지만 아토피, 여드름 등 민감성 피부는 아무리 좋다 해도 함부로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

이에 미채움한의원에서 론칭한 한방화장품 브랜드 ‘미채움오리지널’은 엄격한 품질관리 및 공정관리를 거쳐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방성분 오일 ‘발랜서(Balancer)’를 출시해 연예인과 셀러브리티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더욱이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사용하는 '발랜서(Balancer)'는 한방추출물 원액(수상층)과 고급오일(유상층)을 분리한 순수한방미용 제품으로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켜줌은 물론 피부 문제점에 따른 맞춤 케어도 가능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AC 컨트롤 발랜서- 미채움 오리지널의 'AC 컨트롤 발랜서(AC Control BALANCER)'는 여드름 피부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수상 층에는 백화사설초를 비롯 고본, 연교, 진피, 백지, 방풍, 황금 위치하젤, 마치현 등의 추출물이, 유상 층에는 호호바 오일 동백오일 레몬오일, 티트리 오일 등 100% 천연원료가 함유되어 있다. 항염증효과로 알려진 백화사설초와 진정작용이 뛰어난 마치현, 항박테리아성의 위치하젤 등이 충분히 들어가 일상의 여드름관리는 물론 지성피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사진출처: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박시연 미니홈피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 



RX 모이스처 발랜서- 춥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간다. 이때 선천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건성 및 민감성 피부는 더욱 손상되기 십상. 홍삼, 황금, 마취현, 인삼씨, 백지, 봉령, 산수유, 이의인, 당귀, 고본, 진피 등 한방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는 'RX모이스처 발랜서(RX Moisture BALANCER)'는 건성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천연한방성분이 피부 진정 및 영양을 공급해 건조한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호호바씨 오일과 종자유(리놀산), 오메가 지방산 등이 피부 재생을 돕는다.

RX 화이트 발랜서- RX 화이트 발랜서(RX white BALANCER)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여러 가지 색소성 피부질환을 가진 이들의 피부밸런스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한방추출물 70%와 햄프씨드오일, 그리고 아이크림의 원료로 각광받는 로즈힘오일 등을 함유하고 있다. 한방추출물은 백지, 봉령, 산수유, 감초, 녹차, 이의인, 당귀, 고본, 진피, 인삼씨와 비타민C 그리고 식약청고시원료인 니아이신 아마이드 2%의 미백군단이 70% 함유되어있다. 풍부한 항산화작용의 식물원료추출물이 항산화력으로 피부의 활성산소에 의한 멜라닌 색소 생성을 막아 기미, 주근깨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사진출처: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박시연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r /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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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꽁아




요즘과 같이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면 구강건조증이 더욱 쉽게 생겨 입안의 기능 장애가 생긴다. 씹고 삼키는 것이 힘들고 입안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가 하면 맛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침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항균작용이 떨어져 충치, 프라그 형성, 치은염 등과 심하면 잇몸질환, 치주질환, 치아소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

침은 잠을 자거나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도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분비돼 항상 입안을 촉촉이 적셔준다. 이렇게 분비되는 침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1.5리터 정도에 이른다.

정상적인 침은 수분과 전해질뿐 아니라 당 단백질과 항균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미끄러운 점액질 형태로 돼 있어 윤활유 역할을 하므로 입안의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며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침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입안이 마르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노인들의 경우 침 분비가 현저히 줄어드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의 30~40%가량이 구강건조증을 호소하고 있다. 구강건조증은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바로 증상이 개선되지만 원인 질환을 치료하기 어렵고 침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이나 호르몬 요법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구강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드라이문트'를 임진년 건강 지킴이로 추천했다.

드라이문트는 염화나트륨, 염화칼슘 등 무기질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입 속에서 분비되는 타액 역할 및 점막 보습효과가 뛰어나 입안이 마를 시 적당량을 매일 수회 분무 또는 도포하면 인후와 구강의 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더불어 삽관 마취 혹은 구강과 인후 부위의 방사선 치료 후 구강 내 건조로 인한 국소 불편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무기질 성분으로 부작용이 적다는 게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노인들 대부분이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의 치료를 위한 특정 약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요즘과 같이 차고 건조한 날이면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이를 내버려두면 잇몸병과 심한 충치 등 구강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입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드라이문트는 휴대가 간편한 분무(spray)타입, 겔(gel)타입의 두 가지가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머니투데이 / 김명룡기자 dr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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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연 `지화`(사진=꼭두박물관)



꽃은 귀했다. 제철이 아니면 구하기 어려웠다. 조상들은 지혜를 발휘했다. 종이에 물을 들여 꽃을 만들었다. 이를 지화(紙花)로 불렀다. 지화는 생화 못지않게 아름답고 고왔다. 각종 의례마다 다양하게 만들어져 쓰였다. 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장인인 지화장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

조선 고종 때 제작된 `진연의궤`에는 어잠화권화, 목단화, 월계화, 유자화 등 스무 가지가 넘는 지화가 수록돼 있다. 그만큼 궁중에서도 지화를 중히 여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화는 근대 이후 산업화의 흐름을 타고 플라스틱 조화로 대체됐다. 화훼산업의 발달로 생화가 넘쳐나게 됐다. 지화에 대한 관심도 점차 사라져갔다.

김태연 대구대 조형예술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지화 권위자로 꼽힌다. 우리 조상들이 궁중과 불가, 일상에서 쓰던 지화를 전통방식으로 복원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했다. 그의 작품은 생화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섬세하면서도 종이꽃 특유의 질감을 뽐내 호평을 받았다. 김 교수의 지화에 매료된 사람은 많았다.

`조선백자` 사진으로 유명한 구본창 경일대 교수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구 교수는 김 교수가 만든 지화를 정갈한 프레임에 담았다. 생명력 없는 사물들이 사진을 통해 생명력을 얻고 존재감을 갖도록 하는 자신의 작업방식에 적합할 것이란 생각에서다.

29일까지 서울 동숭동 꼭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지화’ 전은 구 교수의 지화사진 6점과 김 교수의 지화 1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작품 수가 많은 대형 전시회는 아니다. 그러나 단아하고 고고한 지화의 기품을 공예예술과 사진예술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02-766-3315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김용운 (luck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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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축제장 먹거리장터의 대형수족관에서 제철을 맞은 산천어가 유영하고 있다. 
          화천 = 김낙중기자 sanjoong@munhwa.com


'산천어’의 계절이 찾아왔다. 산천어는 본래 바다와 민물을 왕래하는 송어가 민물에 적응해 바다로 가지 않고 육봉화(陸封化·정착)된 어류다. 생김새는 송어와 비슷하나 60㎝까지 자라는 송어와 달리 몸길이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물이 맑고 차가우며 물속 산소가 풍부한 1급수의 하천에 사는 산천어는 서식지의 수온이 2~3도인 매년 1월쯤 육질이 가장 쫄깃하고 맛도 담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오후 산천어축제(7~29일)가 한창인 강원 화천군 화천읍 청소년수련관 앞 화천천을 찾았다. 북한강 상류로 청정지역인 축제장 가운데 3만5000㎡에 달하는 얼음낚시터와 산천어 맨손잡기체험장이 갖춰져 있었다. 체험장에서는 평일임에도 약 1만명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며 산천어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연어과에 속하는 산천어는 한여름에도 수온이 20도 이상 올라가거나 용존 산소량이 9ppm을 넘지 못하면 폐사하는 대표적인 청정어종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울진군 북쪽의 동해로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주로 물속에 사는 곤충과 작은 물고기,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그러나 제한된 서식환경으로 분포구역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양식하기에도 까다롭다. 하지만 현재 식용으로 먹는 산천어는 대부분 강원과 경북지역 양식업자들이 축양장과 양식장 등에서 키운 것이며 자연산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양식하는 산천어 생산량은 연간 약 150t 정도로 이 가운데 90t(약 45만 마리)이 화천 산천어축제 기간에 소요되며 30t은 양식장과 함께 운영하는 화천군 주변의 횟집 등에서, 나머지 30t은 경기·경북·충북 지역 등에서 팔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소요량의 60%를 차지하는 화천군이 ‘산천어의 고장’이 되었지만 본래 이 지역과 산천어는 생태적인 관련이 없다.

평화의 댐 소동으로 빈사상태에 놓인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화천군이 2003년부터 매년 1월 먹기에 적당한 크기(1년생 20㎝내외)로 자란 산천어만 납품받아 ‘산천어축제’를 개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육성하면서 화천이 주산지인 것처럼 알려지게 됐다.

축제기간 중에는 화천천 제1터널 입구 먹거리터 등지에 임시로 들어선 20여개 음식점에서 산천어 요리를 판매한다. 평상시에는 이곳에서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인 화천읍과 간동면 등에서 영업중인 10여개의 횟집에서 손쉽게 산천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화천읍에서 19년째 ‘명가 횟집’을 운영하며 축제기간중 먹거리터에 분점을 낸 임연자(여·49)씨는 “산천어는 생산량이 많지 않은 데다 뛰어난 효능과 맛 등으로 회는 1㎏에 3만2000원, 매운탕은 2인분에 2만5000원 등으로 민물고기 가운데 비싼 편이지만 별미를 맛보기 위해 제주도에서까지 찾아오는 등 인기가 높다”며 “민물 냄새가 거의 없는 산천어야말로 남녀노소가 한겨울에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물고기”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현재 유통되는 산천어 가운데 상당량은 교잡종인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 고유의 산천어 맛이 퇴색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수산자원사업단 수산종묘실 이철호(54) 박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산천어 어종이 일본에서 들어온 산천어·홍점산천어 등과의 교잡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며 “지난해 토종 산천어 서식지를 찾아냈으며 이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고유의 맛을 내는 우리 산천어의 자연자원 복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munhwa.com / 화천 = 고광일기자 ki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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