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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소설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얼의 대식가 가르강티아. 호프만은 위안 없는 삶을
                         폭식으로 달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중년 남자의 허기 통해 명료하게 설명할 수 없는 삶의 빈공간이 있음을 말해

호프만의 허기/레온 드 빈터 지음ㆍ지명숙 옮김/

문학동네 발행ㆍ444쪽ㆍ1만4,000원

네덜란드 작가 레온 드 빈터의 대표작 <호프만의 허기>는 한 중년 남자의 허기를 통해 세상에는 육하원칙의 명료한 서술로 설명되지 않는 빈 공간이 존재함을 말하고 있다. 영화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한 작가의 이력이 십분 발휘된 작품은 스릴러물의 형식을 빌려오면서, 스피노자의 철학을 틈틈이 배치해 독자의 지성을 자극한다.

펠릭스 호프만은 59세에 체코슬로바키아 주재 네덜란드 대사로 임명된다. 외교관이라는, 겉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는 20년 넘게 불면증과 폭식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의 불면과 폭식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일종의 징후다. 유대인인 그는 어린 시절 홀로코스트로 부모를 잃고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대학 때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하지만 한 아이는 어려서 백혈병으로, 다른 아이는 헤로인 과다 복용에 따른 자살로 잃고 아내와의 관계도 소원해진 상태다. 그는 밤마다 구역질이 날 때까지 음식을 먹으며 허기를 달랜다. 음식을 먹고 게워내기를 반복하며 불면증에도 시달린다.

그에게 유일한 위안은 프라하 관저에서 우연히 발견한 스피노자의 철학 책 <지성의 개선 및 지성을 사물의 참된 인식으로 인도하는 방법에 관한 논고>다. 마음의 허기를 스피노자의 철학으로 채우려는 듯, 그는 스피노자를 이해하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하며 가까스로 자신을 지탱한다.

'오직 영원하고 무한한 것을 향한 사랑만이 영혼을 기쁨으로 살찌운다. 그리고 그런 사랑만이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기에 가장 바람직할뿐더러 전력을 다해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

영혼을 채우고 싶은 호프만이지만, 또한 욕망을 가진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그는 치명적 실수를 한다. 적국의 스파이인 카를라를 열렬하게 사랑하고 그녀에게 비밀정보를 넘겨주게 된 것. 물론 뚱뚱한 중년 남자의 사랑은 배신당하는 것으로 끝난다.

소설의 또 다른 축은 호프만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면이다. 카를라 사건을 조사하러 온 미국 정보기관원 존 마크스는 호프만의 아내 마리안과 연락을 취하게 되고, 그녀가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라는 걸 알게 된다. 마리안과 마크스 역시 삶의 허기에 시달리던 사람들이다. 얼핏 줄거리만 들으면 신파처럼 느껴지는 소설이지만, 스피노자의 <…논고>의 일부분과 호프만의 일상, 호프만 주변인들의 이력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이며 독특한 감응을 준다. 밀란 쿤데라가 막장 연애담과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을 버무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쓴 것처럼.

소설은 20세기 말 혼란의 시대, 1989년 6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람들의 공허한 일상과 그로 인해 허기를 느끼는 인물들의 면면을 서술하는 형식으로 쓰였다. 인간 삶을 이루는 근간은 사회질서나 도덕 같은 드러난 사실보다 역사의 순간에 마주치는 충격, 상처, 그로 인해 생긴 빈 공간이며 누구도 이 아픔을 대신 겪거나 제거해 줄 수 없음을 인물들의 '허기'는 말하고 있다.

ⓒ 인터넷한국일보 / 이윤주기자 miss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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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 증상을 완화하려면 평소 눈을 자주 깜빡거려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층이 잘 작용하도록 해줘야 한다.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직장인 배희수 씨(31)는 최근 들어 부쩍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출근길 찬 바람을 쐰 후 사무실로 들어오면 급격히 눈이 시리고 따끔거리는가 하면 컴퓨터 모니터를 한참 보고 있으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기 때문이다. 응급처치로 선택한 것이 인공눈물인데 하루에 5번 이상 사용하다 보니 눈에 해로운 게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박진영 씨(41)는 겨울철만 되면 피부가 바짝바짝 말라 온몸이 가렵고 팔다리 부위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곤 한다. 박씨는 목욕을 할 때도 탕에 들어가지 않고 보습제를 열심히 바르지만 마른 장작처럼 피부가 건조해 고통이 적지 않다.

배씨와 박씨처럼 춥고 건조한 겨울이 계속되면서 안구건조증과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 컴퓨터 작업 시 두통 원인은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물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안과 질환이다. 우리 눈은 세균이나 먼지를 씻어내 주는 면역 기능과 윤활유 기능을 하는 얇은 눈물층으로 싸여 있다. 이 눈물층을 구성하는 성분 중 어느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눈이 따갑고 쉽게 충혈되며 이물감과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겨울철에는 히터나 전기난로 같은 난방기구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역시 눈을 건조하게 만든다. 오랫동안 한 가지 사물을 몰두해서 보게 되면 눈 깜박임이 줄어들고 눈에 피로가 쌓이면서 안구건조증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과도한 음주와 맵고 뜨거운 음식을 즐겨먹는 습관도 안구를 건조하게 만드는 또 다른 원인이다.

일반적인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눈이 충혈되고 시리거나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두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관자놀이 주변으로 찾아오는 두통과 달리 눈 뒤쪽이 당기듯이 아프거나 눈이 뻑뻑하면서 머리가 아프다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두통일 수 있다. 특히 건조한 실내에 있을 때나 컴퓨터나 독서를 오랫동안 할 때 나타나는 두통은 안구건조증을 동반한 두통일 확률이 매우 높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안구건조증과 두통의 연관성은 의료계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며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두통이 생겼다면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과적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원인이 될 만한 것을 피하고, 인공눈물로 물기를 보충해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인공눈물 공급 횟수는 하루 4~6회 정도로 제한하고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안구건조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섭씨 18도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추어 눈물 증발을 줄여주고 2~3시간에 한 번은 환기를 통해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컴퓨터 화면 높이는 눈보다 낮춰 눈이 노출되는 면적을 줄여주고 눈을 자주 깜박거려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층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 독서를 할 때는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도록 한다.

◆ 비누 사용 자제하고 목욕 자주 하지 말아야

겨울철만 되면 건조한 날씨 때문에 몸 이곳저곳을 긁는 사람이 늘어난다. 팔다리 피부가 허옇게 일어나고 트고 갈라지며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설칠 정도다.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피부에 신진대사가 줄어들면서 피부를 통한 지방 분비도 적어지고, 피부 표면 보호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피부 표면이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가려움증이 생기게 된다. 이때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손상을 받아 더 나빠지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지방층이 얇아지는 50대 이상인 노년층은 겨울철 피부질환이 더욱 심각하다. 노인의 85% 이상이 겨울철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호소할 정도다.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선천적으로 피지선이 정상인보다 덜 발달해 있을 때도 쉽게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고, 당뇨병과 같은 질환이나 잦은 목욕, 스트레스 등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도 피부건조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겨울철에 심해지고 뜨거운 비누 목욕을 자주 했을 때도 흔히 나타난다.


김혜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 각질층의 정상 수분 함량은 15~20%며 가을과 겨울철에는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내려가 피부가 하얗게 들뜨거나 거칠거칠하게 올라온다"고 말했다.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려면 목욕을 너무 자주 하지 말고 특히 탕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을 삼가야 한다. 뜨거운 물이나 때밀이 등은 피부보호막을 상하게 하므로 좋지 않다. 목욕물 온도는 38~40도가 적당하며, 20분 이내로 마치는 게 좋다. 비누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안건영 청담 고운세상피부과 원장은 "목욕을 한 후에는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줘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각질이 보기 싫다고 무리하게 벗기면 피부가 더 심하게 상하므로 절대 금물"이라고 충고했다. 안 원장은 이어 "로션이나 크림을 평소 사용량보다 1.5배 정도 많이 발라 주고 건조가 심한 피부에는 바셀린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려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습도는 40~60%, 실내온도는 18~22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 8잔 이상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도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 쉰 목소리 2~3주 지속 땐 병원 찾아야

날씨가 추워지면 목이 쉬거나 칼칼한 느낌이 든다. 또 이물감이 느껴지고 때로는 발성 자체가 어려워지고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 목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목에 좋다는 트로키제를 애용하지만 잘못 관리하면 다양한 목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소리에 불편함이 생겼을 때 첫 번째로 찾아오는 신호가 바로 '쉰 목소리'다. 목소리는 성대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닐 때 변하고 쉰다. 쉰 목소리는 △감기로 인한 후두염과 편도염 △성대 폴립이나 후두 결절과 같이 성대를 많이 쓰고 난 후에 성대에 혹이 생겼을 때 △성대 한쪽 또는 양쪽이 안 움직이는 성대 마비 △술ㆍ담배를 많이 하는 나이든 남자에서 많이 생기는 후두암 △좋지 않은 환경에 의한 성대 자극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박일석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불가피하게 음성 장애가 왔을 때는 술 커피 담배 등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 목의 점막을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이 쉰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을 동반할 때, 며칠 이내에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거나 심한 목소리 변화가 있을 때,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때는 후두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쉰 목소리는 감기와 함께 올 때가 가장 많다. 목이 붓는 인후염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코 막힘이나 기침 때문에 목이 쉴 수도 있다. 코가 막히면 자연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때 목이 건조해지면서 목소리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침도 목소리를 변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잦은 기침은 성대점막에 마찰을 일으키면서 목소리까지 쉬게 만든다.

감기에 걸렸을 땐 생활수칙 몇 가지만 잘 지켜도 목소리 변화를 예방할 수 있다. 우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기침 등으로 혹사당한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또한 가습기를 활용해 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가습기는 위해성 논란이 되고 있는 살균제 대신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정수된 물을 넣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매일경제 & mk.co.kr /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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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심혈관 건강에 좋다고? 연구 결과 조작 들통

붉은 와인이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디팩 K. 다스 박사의 연구 결과는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일간지 CBS 뉴스는 12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 대학 심혈관 센터의 다스 박사가 지난 7년 동안 내놓은 와인과 심혈관 건강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보고서 가운데 145곳에서 연구결과 조작 혐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코네티컷 대학 심혈관 센터장인 다스 박사는 그동안 붉은 와인에 함유된 화합물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장수 단백질로 알려진 '시르투인(sirtuins)'의 활발한 작용을 촉발시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해 유명해졌다.

미 코네티컷 대학 관계자들은 다스 박사의 연구 결과가 조작됐을 것이라는 제보를 받은 후 지난 3년간 자체적으로 6만페이지 분량의 연구 결과 보고서에 대한 재검토 작업을 했다. 그 결과 145곳에서 연구 결과 허위, 조작 사실을 발견하고 '세포-분자의학 저널(Journal of Cellular and Molecular Medicine)' 등 11개 언론 매체에 이 사실을 알렸다.

코네티컷 대학의 필립 어스틴 보건 담당 부총장은 "(잘못된) 과학 연구 기록을 바로 잡고 관련 업계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코네티컷 대학은 심혈관 센터에 89만달러(약 10억원)의 연구비를 지급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실험실의 추가 자금조달도 차단했다.

CBS는 다스 박사의 연구 결과가 일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조작됐는지 밝혀지지 않은 만큼,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희망을 와인 애호가들이 완전히 버릴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 아시아경제 /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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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16:27 SNP뷰티아카데미



▲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아침 세안을 시작으로 피부에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자칫 잘못하면 피부가 망가지기 쉽다. 실내외 온도차이가 커서 오랜 시간 추위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는데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면 다양한 겨울철 피부반응으로 나타난다. 외출 후 가려움증과 세안 후 피부 당김, 겨울철 발뒤꿈치 각질 등 겨울철 소홀하기 쉬운 피부관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겨울철 세안에 특히 신경을 써라

세안 직후는 피부의 수분이 급속도로 뺏기는 시간이므로 최대한 빨리 보습을 해줘야 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므로 아침 세안은 물로만 해도 좋다. 물로만 씻어서 얼굴에 유분을 남겨 얼굴의 수분을 빼앗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 건조증에 지혜롭게 대처하라

오랜 시간 실외에서 추위에 노출되었다면 귀가 후 가려움증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피부건조증'은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 수분 부족으로 건조한 피부 표면이 미세하게 갈라지게 되어 발생한다.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은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목욕 시 천연용품을 사용하며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다. 또한 외출 시에는 몸에 붙는 옷보다 되도록 가볍고 느슨한 옷을 입는 것도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겨우내 발뒤꿈치를 특별히 관리하라

발뒤꿈치 '각질피부증'은 각질이 정상적으로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쌓이면 점차 딱딱해지면서 굳은 살이 생기는 것으로 보통 신발, 또는 딱딱한 바닥과의 계속되는 마찰과 체중 압력으로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즉, 볼이 좁고 높은 구두를 피해 발바닥이 받는 마찰과 압력을 줄이고 본인에게 맞는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각질이 빨리 굳은 살로 변하기 때문에 샤워나 목욕 후 발뒤꿈치에 로션이나 보습제 등을 발라 적절한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겨울철에 땀을 흘렸다면 주의해라

추운 날씨에도 다른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있다. 땀을 흘린 부위는 피부가 더욱 건조해서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는데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외출 후 땀을 많이 흘렸다면 가급적 빨리 귀가하여 체온과 비슷한 물로 충분히 닦아주거나, 보습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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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견과류 중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은 호두다.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호두의 폴리페놀 함량은 흔히 먹는 9종류의 견과류 중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 다음 순위는 브라질 넛과 피스타치오가 차지했고 캐슈넛과 헤이즐넛이 그 뒤를 이었다. 1위와의 차이는 모두 그리 크지 않았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스크랜튼 대학의 조 빈슨 교수는 “호두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차단한다”면서 “다른 견과류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많아 보이는 탓에 기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면서 “하지만 견과류의 지방은 혈전을 만드는 포화 지방이 아니라 오로지 불포화지방산과 일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고 빈슨 교수는 말했다.

그는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화지방이 적으며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항상화제는 특별히 많다”면서 “특히 생호두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비타민 E보다 15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항산화제는 화학물질이 신체를 손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이에 비해 볶은 캐슈넛의 항산화제는 비타민E의 2배에 불과했다. 또한 땅콩 버터의 항산화제 함량은 볶은 땅콩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검사결과 나타났다

피칸에는 아연이 일일 권장량의 6배가 들어있는데 아연은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가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필수적이다. 브라질 넛은 셀레늄이 풍부한데 이 영양소는 세포를 보호할 뿐 아니라 특정 유형의 암의 예방해 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피스타치오 2개에는 바나나보다 많은 칼륨이 들어있다. 소금의 영향을 줄여 혈압을 조절해주는 성분이다. 신체의 셀레늄 수치가 높으면 쓸개암이나 전립샘암 등의 특정 암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12일 보도했다.

ⓒ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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