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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음악실력과 허를 찌르는 패션의 선구라는 레이디 가가가 탈모 증세를 앓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한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랜동안 금발 염색을 한 여파로 탈모증세를 앓고 있다”며, “심각하게 탈모치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본래 머리카락 색은 진한 브라운 계열이다. 자고나면 염색했던 금발머리가 잔뜩 빠져있다. 하지만, 내 음악 분위기에는 금발이 어울린다. 그래서 고민 중이다. 탈모치료를 받아도 염색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여성탈모치료 전문 모락한의원에 따르면, 비단 레이디 가가 외에도 국내에서도 여성탈모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폐경기를 지난 5060 여성들이 주로 탈모증세를 보였다. 하지만, 근래에는 무모한 다이어트, 과도한 염색 등으로 2030 연령층의 여성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여성탈모’, ‘여성탈모고민’, ‘여성탈모치료’, ‘여성탈모전문병원 어디 없나요?’ ‘여성탈모 추천병원’ 등 관련 검색어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릇된 민간속설이나 개인적인 체험에 의지한 여성탈모치료 방법을 맹신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여성탈모전문병원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은 “최근 젊은 여성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크게 염색-다이어트 후유증으로 인한 탈모, 출산 후 탈모, 폐경기 등 여러 원인별 여성탈모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몸 속 건강 적신호를 알리는 징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계에서는 탈모는 몸 속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 중에서도 수승화강 부조화가 탈모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은 체내 건강 밸런스를 설명하는 것으로 머리는 서늘하게 몸은 따뜻하게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의학계에서는 차가운 기운은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식물의 경우에도 물은 뿌리와 줄기를 통해 위로 올라가고 태양빛은 광합성을 통해 뿌리로 내려오는 것과 같은 이치다.

 즉, 체내 균형이 깨지면서 저항력이 약해지면서 탈모증세가 심해진다.

 김 원장은 “여성탈모의 경우 자신의 증세를 숨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탈모 초기에 병을 치료할 시기를 놓쳐 더 병을 키운 후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올바른 여성탈모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여성탈모의 경우 남성에 비해 보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여성탈모전문병원에서 체질과 외부 요인 등을 모두 잡아내야 탈모치료의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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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가 발전함에 따라 최근에는 자연치아가 수명을 다하더라도, 이와 아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저작기능을 회복해 연령에 상관없이 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치열을 고르게 해 나이가 들더라도 심미적인 안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적잖은 치료비용이 여전히 단점. 또한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가졌다 할지라도 본래 자신의 치아만큼은 못하기 때문에 경제적, 기능적 측면에서 최대한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리더스치과 김금택 원장은 “올바른 양치질 습관으로 치아를 꾸준히 관리하면 굳이 임플란트를 할 필요가 없을 만큼 튼튼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면서 올바른 칫솔 선택법 및 칫솔질 습관에 대해 조언했다.

■ 규칙적인 칫솔질 & 바른 양치질

치아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칫솔질이다. 간단한 식사 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항상 양치질을 하도록 하고, 식후 3분 내에 양치질을 하면 세균 증식을 막고, 치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무리 양치를 규칙적으로 한다 하더라도 잘못된 양치질을 반복한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양치질 역시 부위별로 방법이 다르므로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위 어금니, 위 앞니 바깥쪽은 가장 뒤쪽 어금니에서부터 칫솔의 옆면을 잇몸에 대고 누르면서 위 아래 방향으로 쓸어 내리고, 한 번에 2~3개의 이를 10회 정도 닦는다.

위 어금니 안쪽은 입을 크게 벌리고, 칫솔을 적당히 세워 잇몸에서부터 쓸어 내리고, 하나하나 닦아준다. 위 앞니 안쪽과 아랫니 바깥쪽은 칫솔을 수직으로 세워 위 아래로 쓸듯 닦아내며, 씹는 면은 칫솔을 앞뒤로 움직여 닦는다.

■ 칫솔 선택도 유의해야

칫솔을 고를 때 칫솔머리는 자신의 어금이 2개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솔 부분은 다면이 수평이고, 탄력도가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이 좋다. 너무 부드러울 경우 치아가 잘 닦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부드러운 모를 선호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잇몸이 약할 경우 처음에 사용하도록 한다.

칫솔 털끝은 가늘고 끝이 둥근 것이 좋으며,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바꿔줘야 칫솔모가 휘어 잇몸을 자극하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칫솔은 사용 후 되도록 통풍과 건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칫솔 머리를 위로 향하게 해 다른 칫솔과 접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덧붙여 김 원장은 “칫솔질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첫 시작”이라면서 “이에 못지않게 바람직한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 김현주 기자
egg0l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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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색 채소 많이 먹고 오메가3 챙기도록

나이가 들면서 가장 불편해지는 것 중 하나가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 아닐까. 평소 잘 보이던 것이 흐릿해지고, 돋보기를 쓰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탓에 자칫 우울해지기도 한다. 미국의 생활정보 잡지 리얼심플은 최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시력 감퇴를 늦춰주고 눈의 건강을 지켜주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색깔이 짙은 잎채소를 먹어라

시금치, 케일 같은 색깔이 짙은 채소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가 있어 백내장이나 시력 감퇴 등의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고 에모리 의과대학 안과 교수 에밀리 베드릭 그로바트 조교수는 말한다. 점심에 시금치를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저녁에 브로콜리와 함께 먹는 식으로 하루 두 차례 먹는 것이 좋다.

◆ 항산화제 음식을 먹어라

베리류, 오렌지, 자두, 체리 등은 유해산소에 따른 피해를 줄여준다. 유해산소는 콘택트렌즈를 건조하게 만들고, 백내장과 시력 감퇴를 유발할 수 있다. 아침에는 블루베리를 먹고, 점심에는 오렌지를 먹는 식으로 하루 두 차례 먹어라.

◆ 종합비타민을 먹어라

미국 국립 눈연구소는 비타민C와 E, 베타카로틴, 그리고 아연, 구리 등의 미네랄은 눈 관련 질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시력 감퇴를 늦춰준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최근 내과학회보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B6, B12, 엽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들이 백내장 발병을 늦춰준다는 다른 연구도 많다. 종합비타민을 매일 먹으면 예방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으면 반드시 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다.

◆ 오메가3 지방산을 먹어라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에 좋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또한 연어, 넙치, 참치 등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눈물막을 보호하고, 눈의 건조를 막아주고, 백내장도 예방한다고 미국 안과협회 대변인 루스 윌리엄 박사는 말한다. 일주일에 2, 3번 생선을 먹고, 생선유로 만든 보충제는 매일 먹도록 한다. 또한 최근 붉은 고기를 많이 먹으면 시력 감퇴를 부추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므로 붉은 고기는 줄이도록 한다.

◆ 당근을 많이 먹어라

호박 같은 오렌지류 채소와 마찬가지로 아삭아삭한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눈의 건강을 지켜준다.

◆ 외출 땐 항상 선글라스 쓰라

자외선은 콘택트렌즈를 마르게 하고, 백내장과 시력 감퇴를 조장하는 주범이다. 실제로 백내장을 지연시키는 한 가지 방법은 자외선 차단이라고 듀크 대학교 눈 센터 안과 조교수 질 쿠리는 말한다. 따라서 밖에 나갈 때마다 짙은 색의 선글라스를 쓰면 자외선을 100% 차단할 수 있다. 쿠리 교수는 선글라스를 써도 위와 옆으로 일부 빛이 들어와 뺨에 반사되어 눈으로 직접 들어가므로 되도록 크기가 큰 것을 쓰도록 하고, 모자도 쓰라고 권한다.

◆ 심장박동수를 올려라

일부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을 하면 눈 내부의 압박이 줄어들고, 녹내장 위험은 낮아진다고 한다.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3번 걷기나 조깅을 하고,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도록 하라.


ⓒ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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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고기가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2일(현지시간) 하버드대 보건대학원(HSPH) 연구팀은 심혈관 질병이나 암 등으로 인한 사망이 붉은 고기 섭취와 밀접히 관련돼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 연구는 남성 3만8000명, 여성 8만4000명의 식습관에 대한 22년 간 자료를 분석했으며 4년마다 식습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중 나온 2만3000여명의 사망자 가운데 5900여명은 심혈관 질환 9400여명은 암으로 사망했다.

햄버거나 구운 쇠고기 등 붉은 고기를 날마다 먹은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암 등으로 일찍 사망할 위험이 13%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핫도그나 베이컨처럼 가공 처리된 육류를 매일 습관적으로 먹으면 조기사망 위험이 2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처리 과정에 나트륨, 포화지방 등이 첨가된 가공육은 건강에 더욱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논문의 제1 저자인 프랭크 후 하버드대 교수는 붉은고기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조기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점이 명확히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건강을 위해 붉은 고기보다 생선, 가금류, 견과류, 곡물류 등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 김지윤 기자 j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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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스테이크 돼지고기 치즈 커피 등

다이어트에 해로운 ‘나쁜’ 음식으로 낙인찍힌 음식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 음식이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미국의 건강전문 사이트인 웹엠디는 최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나쁜 음식 7가지’에서 문제는 무엇을 먹느냐는 것보다 어떻게 먹느냐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1. 달걀

달걀만큼 논란을 많이 자아내는 음식도 드물다. 그러나 매일 달걀 한 개씩 먹는 것은 대부분의 성인들에게 안전하며 영양학적으로도 좋다. 특히 아침에 달걀을 먹는다면 감량 효과가 더 좋다. 단백질이 많아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이는 포만감을 높여줘서 낮에 식욕을 줄여준다.

2. 스테이크

육식을 줄이라는 얘기는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스테이크가 항상 다이어트에 나쁜 건 아니다. 쇠고기 안심은 닭 가슴살에 비해 영양이 우수한 지방질이다. 달걀처럼 단백질이 많아 역시 포만감을 주는 음식이다. 연한 안심을 조금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대해 걱정할 게 없다.

3.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다이어트의 적으로 악명이 높다. 그러나 오늘날 돼지고기는 과거만큼 다이어트에 해롭지 않다. 오늘날 돼지고기 안심은 20년 전보다 31% 가늘어졌다. 쇠고기 안심만큼 좋은 단백질원이다.

4. 파스타

파스타를 피하기보다는 통곡물(whole-grain)로 된 파스타를 먹는 쪽으로 바꿔라. 정제된 곡물 대신 통곡물 음식을 매일 먹으면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5. 견과류

견과류에는 지방이 많을 수 있지만 그건 좋은 지방이다. 영양분, 단백질, 섬유질도 풍부하다. 한 줌의 견과류로 지방을 더 섭취하더라도 대신 과자나 단 음식 생각을 안 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6. 치즈

다이어트를 위해 칼슘이 풍부한 축산품을 멀리하는 건 잘못이라고 영양학자들은 말한다. 몸에 칼슘이 많으면 지방을 더 많이 분해할 수 있다. 저지방 치즈, 요구르트, 우유를 먹는 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이들 대신 칼슘 보충제를 먹는 건 그만큼 효과가 없다.

7. 커피

커피는 너무 많이 마시지만 않는다면, 또는 크림이나 설탕, 시럽을 많이 섞지만 않는다면 결코 나쁘지 않다. 블랙으로 마시면 지방이나 열량을 섭취하지 않으면서 신체대사가 촉진된다.

결론: ‘나쁜’ 음식보다는 적정량이 문제

어떤 ‘나쁜’ 음식이라도 적정량만 먹는다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좋아하는 음식을 아예 끊으려 하면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쉽다고 충고한다. 좋은 다이어트 전략은 적정량을 정해 그걸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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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B씨는 남자친구와 피임없는 성관계를 맺은 후 배란일이라는 것이 생각나 응급피임약을 복용했다. 그런데 B씨는 이후 산부인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응급피임약이 '응급'할 때만 복용해야 하는 약이며 여러 번 복용하면 고용량의 호르몬에 내성이 생겨 급할 때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을 알게 된 것. 응급피임약에 피임을 의존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B씨는 "일반 피임약보다 호르몬이 10배 가량 많다는 응급피임약을 실제 복용해 보니 속도 편하지 않고 두통이 생기더라며 응급피임약이 부담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약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경구피임약은 복용 2달째가 지나면서 생리 시작 전 불편했던 증상이나 생리통도 훨씬 줄어들어 잘 선택했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응급피임약을 응급용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안승희 위원은 "응급피임약 처방을 받으러 온 여성들은 응급피임약에 대해 사후 피임약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해"라고 말했다. 응급피임약은 일반 경구피임약의 호르몬에 비해 약 10배에 달하는 고용량 호르몬 요법으로 복용 후 메스꺼움이나 구토, 두통, 하복부 통증, 유방통증, 피로 및 불규칙한 질 출혈, 여성호르몬 및 내분비계의 일시적 교란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응급피임약 부작용으로 인한 출혈을 생리로 오인하여 임신 상태를 간과하거나 자궁외 임신과 같은 응급상태도 방치할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응급피임약은 반드시 산부인과전문의와의 상담 후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고 전한다. 안승희 위원은 "B씨처럼 응급피임약의 처방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가 응급피임약 복용 이후의 피임방법까지 상담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응급피임약을 처방없이 판매하자는 일각의 주장은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응급피임약은 여전히 일반 피임약보다 2배 이상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여성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아직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10대들이 아무 제약 없이 응급피임약을 남용하게 될 때의 부작용은 더욱 심각하다.

안승희 위원은 "피임약 복용 비율이 2.8%에 불과한 우리나라에서 사전피임의 실천이 일반화되기 전에 응급피임약을 처방 없이 판매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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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움직여야 포도당ㆍ인슐린 수치 낮춰

바쁜 사무실에서 자주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은 동료나 상사에게 눈치가 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요령껏 2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이라고 의사들은 권고한다.

호주의 연구진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사 후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구팀은 “오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비활성화되고, 수축작용이 안되며 규칙적인 신체 대사가 저하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45~65세의 19명을 대상으로 포도당 75g과 지방성분 50g이 함유된 음식을 먹도록 하고 세 가지 실험을 했다. 먼저 5시간 동안 꼼짝 않고 앉아 있도록 했고, 다음에는 같은 시간을 앉아 있되 20분에 한번씩 2분간 러닝머신 위를 가볍게 걷도록 했으며, 마지막에는 러닝머신의 속도를 좀 더 높였다. 실험은 평균적인 사무실의 근무 여건과 비슷한 상태를 염두에 두고 행해졌다.

실험 결과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여 준 이들은 포도당 분해에서 30% 더 좋은 수치를 보였다. 특이한 것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실험 사이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즉 운동 강도와는 상관없이 단지 몸을 움직여주기만 해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을 이끈 호주 멜버른의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의 데이비드 던스턴 교수는 “우리 몸은 오랫동안 앉아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에도 하루에 4시간 TV를 보는 사람은 조기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의 ‘직장 건강 안전 권고’에서 30분마다 휴식을 취하라고 한 것과도 거의 일치한다. 이 같은 내용은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 저널 최신호에 실렸으며 8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구팀의 권고를 따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 회의를 할 때 서서하고 △ 전화를 받을 때는 일어나서 받으며 △ 점심을 먹을 때도 일어나서 먹을 것 등을 제시했다.

ⓒ 코메디닷컴 / 이무현 기자 (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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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살을 빼는 방법 7가지

음식의 무게를 달고, 칼로리를 계산하는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고도 살을 빼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멘스헬스닷컴은 5일 손쉽게 살을 빼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1.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먹어라

평소 쓰지 않는 손으로 식사를 하라. 이것이 효과적인 이유는 천천히 먹게 되기 때문이다. 간단하고 직선적인 방법이다. 여기에는 다른 장점도 있다. 뇌를 더 쓰게 만들어준다. 이는 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한번 시도해보라.

2. 접시에 담은 음식을 다 먹지 마라

결국 먹는 양을 조절하라는 이야기다. 먹는 음식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이다.

3. 음식을 씹을 때는 포크를 내려놓아라

이것도 음식을 천천히 먹는데 도움이 된다. 배가 찼다는 느낌이 뇌에 전달되는 데는 대략 15~20분이 걸린다. 따라서 음식을 급하게 입에 넣으면 같은 시간이라도 더 많이 먹게 된다. 위가 찰 때까지 너무 많이 먹지 말고 뇌가 먼저 느낄 수 있게 하라.

4. 더 많이 씹은 뒤에 삼켜라

의학사전에는 매번 음식을 먹을 때 39번 씹으라고 권한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더 많이 씹으면 음식 맛도 더 좋을 뿐 아니라 천천히 먹게 되는 효과도 있다. 그러므로 먹을 때마다 포크를 내려놓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많이 씹으면서 먹어라.

5. 식탁에서는 전화기를 꺼라

사람들은 그냥 식탁 위에 휴대폰을 올려놓고 시선을 떼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휴대폰에 주의를 돌리고 있으면 산만해져서 더 먹게 된다. 휴대폰, 책, TV 등에 신경을 쓰면 산만해지고 더 먹게 된다. 식탁에 함께 앉은 사람들에게 집중하면 산만해지지 않는다.

6. 샐러드로 시작하라

음식점에는 항상 식탁 위에 빵이 놓여 있다. 그것을 샐러드로 바꾸거나, 집에서는 샐러드로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덜 먹게 된다. 물론 샐러드에 치즈나 진한 드레싱, 베이컨은 올리지 말도록. 채소를 먹으면 위장이 많이 채워지고 결국 칼로리를 줄이게 된다.

7. 채소 위주로 먹어라

채소를 기본으로 하고 단백질을 더하는 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라. 아침에 오트밀을 먹을 경우에도 그릇에 베리류를 먼저 채우고, 그 위에 오트밀을 올려라. 채소와 과일을 주된 요리로 하고 그 틈새를 다른 것으로 채워라.

ⓒ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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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못자고 빈혈 등 만성질병 있을 수도

춘곤증을 느끼는 계절이다. 그런데 유난히도 항상 피곤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만성 피곤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다음의 10가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전문사이트인 웹엠디에 실린 만성피곤 10대 체크포인트다.

1. 식생활

카페인이나 설탕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가? 이런 자극적인 음식은 몸을 더욱 피곤하게 할 뿐이다. 과식으로 인한 비만도 피곤의 주요인이다.

2. 수면시간

2007년 조사에서 미국 여성의 60%는 1주일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날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을 취하기 몇 시간 전에는 카페인과 술을 피하라. 그리고 잠자는 공간은 조용하고 안락한 곳이어야 한다.

3. 운동량

규칙적이고 힘찬 운동은 가장 좋은 처방이다. 일주일에 최소한 4일간 40분씩 운동하라. 다만 잠자기 전 3시간 이전에 운동을 마무리하라. 한 달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도 피곤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가 보라.

4. 빈혈

피곤증상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빈혈 여부는 간단히 혈액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5. 중요 영양분 결핍

칼륨 등 영양분이 부족한 탓일 수 있다. 역시 혈액 검사로 쉽게 점검할 수 있다.

6. 갑상선 문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점검해 보라.

7. 당뇨병

몸이 항상 노곤하고 시야가 흐릿해지며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 혈액 검사를 해서 당뇨병 여부를 진단해 봐라.

8. 우울증

식욕이 저하되고, 즐거웠던 일들이 시들해지면 우울증이 아닌지 의심해 봐라.

9. 수면 무호흡증

함께 자는 사람에게 자신이 잘 때 코를 골지 않는지 물어보라. 아침에 깨어났을 때 몸이 상쾌하지 않고 두통을 느낀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

10. 심장 질환

만성피곤은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전조일 수 있다. 특히 여성에게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다.

ⓒ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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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의존증이 있는 사람이 술을 끊지 않고 음주량만 줄일 수 있는 약이 처음으로 개발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신약은 덴마크의 룬드벡 제약회사가 개발한 '셀린크로'다. 이 약은 오스트리아, 핀란드, 독일, 스웨덴에서 604명의 알코올 의존증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음주량을 하루 평균 84g에서 30g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또 폭음한 날도 평균 19일에서 7일로 줄어들었다.

술을 마실 위험이 있다고 느껴질 때만 한 알씩 복용하게 되어 있는 이 약은 술을 마시면 즐거운 기분을 유발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술을 몇 잔 마셨을 때 더 마시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는 피드백 메커니즘을 억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룬드벡 사의 설명이다. 또 알코올중독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술을 끊는 것이지만 이 약은 금주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현기증, 오심, 피로, 수면장애, 감기유사 증세, 과도한 발한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룬드벡 사는 올해 안에 유럽연합(EU) 보건당국에 판매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 강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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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인 대시다이어트,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고혈압환자의 식이요법으로 알려진 대시다이어트가 인기다. 4가지 원칙만 지키면 살이 빠진다는데, 어떻게 다이어트하는 것인지 알아봤다.

대시다이어트의 4大 원칙
‘대시(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tion)다이어트’는 미국 국립보건원이 고혈압 환자를 위해 만든 식이요법이다. 대시다이어트의 원칙은 4가지다.

첫째, 채소·과일·유제품을 많이 먹는다.
둘째, 단백질은 닭고기 같은 가금류와 생선을 통해 보충한다.
셋째, 지방·단당류·설탕이 포함된 식품은 제한한다.
넷째, 조리할 때 소금을 줄인다.




4가지 원칙은 고혈압 환자의 식이요법이지만 식단이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이로 손색없다.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은 “미국은 고도비만자가 많아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에 따르는 심혈관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식이요법에 체중감량 요소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채소·과일·유제품은 포만감을 주고,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칼슘·식이섬유를 보충해 준다. 365mc비만클리닉 허환 원장은 “채소나 과일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는 배변작용을 돕고 장운동이 활발하도록 돕는다.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을 지연시켜 장시간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할 때 유제품을 기피하는데 저지방 우유, 저지방 플레인요구르트 등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니 챙겨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다이어트 시 빠져 나가는 근육량을 보충하는 필수식품이다. 닭고기와 생선은 포만감 대비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므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또한 단순당을 포함한 식품을 덜 섭취하면 체지방 축적을 막는다. 허환 원장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단순당은 총 에너지섭취량의 10%를 넘지 않는다. 과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 소프트 드링크, 과일주스 등의 음료수 섭취를 줄이고 차나 물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과일주스 대신 생과일을 섭취하며 과일 역시 적정량을 넘지 않게 섭취한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고혈압·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짠 식품은 풍미를 자극해 과식을 유발한다. 반면 저염식은 혈압을 떨어뜨리고 과식과 폭식을 억제하는 부가적 효과를 가져온다

대시다이어트만으로 끝이 아니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완성된다.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으로 올바른 운동 습관을 들이고 수분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식탐을 강화시키므로 1시간 이내로 운동량을 조절한다. 박민수 원장은 “단순히 체중감량이 목적인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실패와 요요의 위험성이 크다. 하루 세 끼를 천천히 다소 출출하게 먹는 방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한다. 이는 대시다이어트와 같은 맥락이다. 다이어트 중에는 휴식시간을 늘려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을 버린다.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명상, 대화 등의 빈도를 늘린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는 것은 좋지만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생각은 버리자. 결사항전의 의지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치는 작용을 할 수 있다.

허환 원장은 “대시다이어트는 ‘DASH’라는 생소한 단어를 사용했을 뿐, 대시다이어트의 식습관 교정은 많은 다이어트 전문가와 일반인이 익히 아는 내용이다. 주된 내용은 다이어트를 위한 약을 복용하거나 특별한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바람직한 식생활을 습관화해 다이어트에 이롭게 일상생활을 한다. 다이어트할 때 몸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바람직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 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
mhkwon@chosun.com
도움말 박민수(서울ND의원 원장, 고려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허환(365mc비만클리닉 서울대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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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 위험 낮추고 틀린 문장도 잘 찾아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질환,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며, 가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덜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3일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 문장 교열능력이 좋아진다

실험 심리학 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실제로 문장의 문법 실수를 잡아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학생들로 하여금 문장에서 주어-동사 일치, 동사 시제 등의 실수를 잡아내게 해주는 것을 발견했다고 MSNBC가 보도했다. 그러나 철자가 잘못 쓰인 것을 찾아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 여성의 우울증 위험을 낮춘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한다. 내과의학회보에 실린 그 연구에서 하루에 커피를 2, 3잔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5% 낮고,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는 여성들은 2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혀졌다.

◆ 두뇌를 보호해준다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는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커피에 있는 무엇인가가 카페인과 상호작용을 하여 백혈구 증식인자인 GCSF의 수치를 높이게 한다고 발표했다. GCSF는 생쥐 실험에서 알츠하이머병을 물리치는 성장인자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서 필요한 커피의 양은 인간이 마실 경우 4, 5잔에 해당한다.

◆ 남성의 전립샘암 위험을 낮춘다

하버드 공중보건 대학은 하루에 커피를 6잔 마시는 남성은 가장 위험한 형태의 전립샘암에 걸릴 확률이 60% 낮아지고, 다른 종류의 전립샘암 발병은 20% 정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 암연구소 저널에 게재된 그 연구는 또한 하루에 커피를 1~3잔 마시면 전립샘암 위험을 3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 가장 흔한 암을 물리친다

미국 암 연구 학회 총회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인 기저세포암을 예방한다고 한다. 브리검 여성병원과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피부암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며, 남성의 경우 9%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디카페인 커피에는 그런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연구팀의 펭주 송 박사는 기저세포암을 예방하는 것은 바로 카페인 성분이라고 주장했다.

◆ 성인 당뇨병을 예방한다

내과의학회보에 실린 2009년 연구들을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성인 당뇨병의 위험이 줄어드는데, 많이 마실수록 발병률은 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 연구에서 45만 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그 논문에서 연구팀은 하루에 커피를 한 잔 더 마실 때마다 성인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7% 줄어든다고 밝혔다.

◆ 파킨슨병의 위험을 낮춘다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마시면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을 25% 정도 낮출 수 있다고 지난 해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실린 연구가 밝혔다. 영국인 12만5천 명이 관련된 26개 연구를 분석한 그 논문에서 커피를 2, 3잔 마시면 가장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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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늘씬한 다리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일 뿐 아니라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이다. 그러나 모든 이들에게 이러한 특권은 주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여성들은 365일 다이어트에 매달려 ‘꿀벅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운동과 식이요법 등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체중감량에 성공은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는 그대로인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에는 부종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 다리부종의 원인

다리부종의 원인은 크게 일차적인 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인 반응으로 생기는 경우와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다리부종을 일으키는 질환들은 심장, 신장, 간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로, 이는 일차적인 원인이 되는 장기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리의 부종도 같이 해결이 된다.

그렇다면 다리부종이 특별한 질환 없이 특히 밤이 되면 다리가 많이 부었다가 내리는 타입은 어떨까.

이 경우는 대부분 체액이 다리에서 심장 쪽으로 올라가는데 있어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정맥 내의 판막(체액이 다시 아래쪽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주는 일종의 밸브) 기능이 저하되거나 임파액 순환이 적절치 못한 경우 발생한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지방이 축적되면서 체액순환의 저하로 인해 생기는 지방부종과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경우 체액이 축적되어 피로감, 팽창감, 저림, 증상 등을 느끼는 기립성 부종도 흔한 이유다. 림프 배출의 손상에 의해 간질액이 조직에 과다하게 축적되는 림프부종이나 심한 영양소 결핍, 혹은 임신 등도 다리부종의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월경 전 부종, 배란 시 부종 등과 같은 주기적 부종, 피임제, 스테로이드제, 일부 진통소염제 등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종, 특별한 원인 없이 여성에게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특발성 부종 등이 있다.

✔ 다리부종의 증상

다리부종이 있으면 종아리와 발목이 부으며 팽창이 되고 당기는 느낌이 나며 평소와 다리부기가 있을 때의 다리 둘레 사이즈가 차이가 난다. 또한 조금만 피곤해도 다리근육이 뭉치거나 쥐가 잘 생기며 다리 저림이나 통증이 잘 발생한다.

✔ 다리부종의 치료

다리부종의 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마사지를 자주 해주고,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다. 압박스타킹이나 공기 압박펌프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리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평소 다리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동작인 다리 꼬고 앉기나 장시간 서있기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직업상 하루종일 서있거나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30분마다 발목 돌리기 및 발뒤꿈치는 바닥에 대고 발가락 올리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종을 예방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 한림제약의 '안토리브 캡슐'은 잎을 건조하여 추출한 폴리페놀이 혈관벽의 탄성을 높여 순환부전을 개선해준다. 이 외에도 동광제약의 '비니스캡슐' 조아제약의 '비티엘라캡슐' 등이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 천혜나 기자  
life@w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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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보다 음식!  ‘힐링 푸드’가 뜬다.

그리스 의학자이자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수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만큼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 치료에 있어서 건강한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의미. 이런 이유에서 일까 최근에는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까지 돕는 '힐링 푸드'가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진통제로도 해결 안되는 두통= 지끈지끈 쑤셔오는 머리. 직장인들에게 두통은 아주 익숙한 질병중 하나다. 하루 종일 머리가 무겁고 뒷목이 뻣뻣하지만 진통제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아 대부분 그냥 참고 견디기 일쑤다. 두통은 의욕을 저하 시키고 일의 능률을 떨어지게 하는 주범이 될 수 있다.

두통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팥이 널리 알려져 있다. 붉은 팥은 이뇨작용과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팥은 머리가 무겁고 당기기거나 공기가 탁해 생기는 두통,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치료에 효과적이다. 무도 두통을 없애주는 음식중 하나다. 무는 찬 성질의 음식으로 몸을 차게 하고 머리의 열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옛날부터 무는 두통이 있을 때 외용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단다. 무를 곱게 갈아 조청을 섞어 무즙을 마시면 흡수도 빠르고 두통에 도움을 준다. 또 말린 국화차도 두통해소에 특효다. 따뜻한 물에 우려내서 하루 3번정도 녹차를 마시듯 마셔보자. 체하거나 감기 때문에 생긴 두통이라면 북어가 효과적이다. 북어는 체기를 가라 앉혀주고 두통을 없애준다.

◆피부의 불청객 여드름, 양배추로 해결 = 사춘기의 상징이었던 여드름은 이제 20대, 30대에게도 생기면서 피부 불청객이 되었다. 피부과 치료도 좋지만 여드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주변 음식들을 먼저 눈여겨 보자. 양배추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하고 무기질도 많아 거칠어진 피부 회복에 탁월하다.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로 인한 여드름에 도움이 되고 해독 효과가 커 피부의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샐러드나 즙과 같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피곤해도 잘 수 없는 ‘불편한 진실’ = 직장인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수면 부족. 수면부족이란 수면 시간 부족뿐 아니라 ‘불면증’ 까지 포함한다. 피곤하지만 잠이 오지 않거나 깊이 잠이 들지 못하는 증상들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신체, 정신적 건강에 해롭다. 무엇보다 수면부족일 경우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40% 높아진다고 한다.

상추에는 최면효과를 내는 성분이 있어 예로부터 수면촉진제로 알려져 왔다. 샐러리에도 수면을 촉진시키는 약효가 있다. 샐러리 녹즙에 뜨거운 물을 부어 꿀을 타서 따뜻하게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대추차도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대추에는 심장기능을 촉진하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있어 잠들기 전 마셔주면 좋다.

◆여성들의 치명적 고민 ‘무다리’ = 하이힐을 신어 본 적 있는 여성이라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퉁퉁 부은 자신의 다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용을 위해, 직업상의 이유로 하이힐을 신는 요즘 다리 부기는 여성들의 또 다른 고민거리다. 이 같은 다리의 부종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 다리의 부기는 종종 손발의 저림 현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귤껍질은 손발이 차가운 여성들에게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을 도와 다리의 부종에도 도움을 준다. 유자차와 같이 귤껍질을 씻어말려 꿀에 재워 차로 우려내 먹으면 좋다. 생 율무는 성질이 차갑지만 볶아서 사용하면 노폐물 배출을 유도해 비만이나 부기가 심한 증상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율무는 변비에도 좋고 율무차, 율무 밥과 같은 생활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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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콜리플라워 등에 많아

오늘날 건강 전문가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가진 건강상 이점을 앞 다퉈 내세우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우울증을 치료하고 뇌의 건강을 북돋아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메가3 지방산을 취하려면 주로 기름진 생선들을 먹거나 따로 보충제를 구입해야 한다. 그렇다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얻어야 할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6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음식들을 소개했는데, 그 중 한국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본다.

◆ 아마씨, 아마씨유

아마씨는 오메가3 지방산의 공급원으로 가장 추천을 많이 받는다. 아마씨를 간 분말은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도 있고, 별다른 맛이 없어 시리얼, 오트밀, 스무디 등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채식 요리를 할 때 달걀 대용으로 써도 된다. 아마씨유 큰 스푼 하나에 7980mg의 오메가3가 들어 있다. 한국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수입품을 파는 업체도 있다.

◆ 들기름

들기름은 들깨 씨앗에서 뽑아낸다. 들기름은 50% 이상이 알파 리놀렌산(ALA)으로 이뤄져 있으며, 큰 스푼 하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8960mg이나 있다. 반면 오메가6는 1680mg이 있다.

◆ 콜리플라워

영양사 마고 라스번은 “콜리플라워에 심장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면서 “오메가3뿐 아니라 칼륨, 마그네슘, 니아신 등 건강에 이로운 다른 성분들도 많다”고 말한다.

◆ 후무스

후무스 한 컵에는 약 300mg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다. 후무스는 오메가3가 많은 병아리콩 으깬 것에 오일, 마늘을 섞어 만드는데, 두뇌 건강에 좋은 맛있고 이로운 음식으로 중동 지방에서 많이 먹는다. 한국에서는 중동요리 전문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다.

◆ 쇠비름

쇠비름은 약간 후추 맛이 나는 것으로 샐러드를 하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한 번(100g)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을 400mg 얻을 수 있으며, 비타민A, 칼슘, 칼륨, 철분 등도 풍부하다.

◆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를 적당량으로 한번 먹으면 알파 피놀렌산을 약 430mg 취할 수 있는데, 이는 미국 국립과학학회에서 권하는 하루 섭취량의 3분의 1 이상에 해당한다. 영양사 마고 라스번은 “이 작고 맛있는 채소에는 오메가3를 포함해 영양분이 풍부하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지켜주는 완벽한 식품이다. 약 5분만 찌면 건강에 이로운 영양분도 파괴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멕시코산 식물인 치아 씨앗, 대마 씨앗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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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이 발간한 '외식영양성분자료집'에 실린 짬뽕 영양성분 News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게 섭취를 조절할 수 있도록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을 발간해 전국 보건소와 교육청 등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 다섭취 외식 139종의 나트륨 함량을 보면 1인분 기준으로 할 때 짬뽕이 4000mg(1인분 1000g)으로 가장 높았으며 중국식 우동 3395mg(1000g), 열무냉면 3152mg(800g), 소고기육개장 2853mg (700g), 간자장 2716mg(650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섭취 권고량인 2000mg보다 많은 수치다.

식약청은 나트륨 함량 분포가 면에 25~44%, 국물에 56~75%인 만큼 국물을 적게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나트륨을 과잉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계, 신장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청은 이번 자료집에 우리 국민들이 외식으로 많이 먹는 음식 130종의 사진과 함께 열량, 탄수화물 등 영양성분 27종의 함량과 지방산 26종의 조성을 수록했다.

특히 음식별로 1인분에 해당하는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의 함량과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을 별도로 제시해 국민들이 적정 섭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은 매년 대상 식품과 영양성분을 추가할 계획이며, 자료집에 수록된 음식은 식약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영양관리 앱인 ‘칼로리 코디’와 ‘칼로리 디자이너(3월 중 서비스 예정)’에도 제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머니투데이 /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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